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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애니메이션'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14.01.30 겨울왕국, 디즈니 첫 10억달러 애니 되나
  2. 2014.01.30 똑같이 얼렸는데…겨울왕국은 '대박', 가디언즈는 '쪽박', 왜?
  3. 2014.01.29 '겨울왕국·넛잡', 설 연휴 애니의 반란 일어날까
  4. 2013.08.12 사상 최대 호황 구가…애니메이션
  5. 2012.02.17 등 떠밀려 한 애니 투자…'돈'으로 은혜 갚은 뽀로로
  6. 2011.12.19 마당을 나온 암탉,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대통령상
  7. 2011.08.06 '마당을 나온 암탉' 韓애니 최고 흥행기록 '태권V' 넘었다!
  8. 2011.07.20 아시아 애니메이션, 세계시장 공략 머리 맞댄다
  9. 2011.07.20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만들어 시장 넓혀야"
  10. 2011.07.11 ‘카2’, 픽사 최초의 졸작이라더니…
  11. 2011.06.29 "디즈니 애니메이션 한국어로 선보여 엄마의 마음으로 프로그램 만들 것"
  12. 2011.06.11 제작기간만 11년, 한국판 애니매이션이 떴다
  13. 2011.05.20 ‘쿵푸팬더2’ 한국계 감독 여인영,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면담
  14. 2011.04.24 '쿵푸팬더2' 한국계 감독 연출 총괄…네티즌 "놀랍다"
  15. 2011.01.24 [STV]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유희왕!
  16. 2011.01.13 [엄마까투리]서울국제3D페어서 대박~
  17. 2010.12.19 순천향대 ‘오울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공모전 입상
  18. 2010.10.31 현대차, 세계최초 3D 자동차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발표
  19. 2010.10.12 한지원 감독의 애니메이션 <코피루왁> 대상 수상
  20. 2010.09.14 [방송] 구름빵, TV 전파를 타고 새로운 콘텐츠 아이콘으로 도약
  21. 2010.09.11 누군가 달을 훔쳐간다면…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16일 개봉
  22. 2010.09.05 "한국판 `슈렉` 가능하다"
  23. 2010.08.26 '토이스토리 3'ㆍ'슈퍼맨 리턴즈' 주역 방한
  24. 2010.08.25 우디와 버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인형 되다
  25. 2010.08.22 "손으로 그려낸 옛것의 소중함…3D는 따라올 수 없죠"
  26. 2010.08.19 [뉴스] <토이 스토리3> 세계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등극
  27. 2010.08.17 헐리우드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 한국인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화
  28. 2010.08.16 아이코닉스, 웹 애니메이션 신장르 개척
  29. 2010.08.12 [사설] 애니메이션, 산업보다 문화적 접근을
  30. 2010.08.07 올 여름 애니메이션 강세 속 국가대표 애니 ‘마법천자문’ 흥행 기대 (2)

겨울왕국, 디즈니 첫 10억달러 애니 되나

최종수정 2014.01.30 12:28기사입력 2014.01.30 12:25

국제부 박병희

확장판 제외시 북미시장 디즈니 역대 1위…해외 수입도 2위 올라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설 연휴 극장가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왕국'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10억달러(약 1조720억원) 이상 흥행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역대 10억달러 이상 벌어들인 애니메이션은 2010년 개봉한 픽사의 '토이 스토리3'가 유일했다. 토이 스토리3가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2006년)한 이후 만들어진 작품이긴 하지만 토이 스토리 자체가 픽사가 만든 작품이라는 측면에서 겨울왕국은 디즈니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총 8억1106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북미에서 3억4856만달러, 해외(북미 外 지역)에서 4억625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작품은 1994년 만들어진 '라이온 킹'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총 9억8748만달러(북미 4억2278만달러+해외 5억647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다음으로 2003년 개봉한 '니모를 찾아서'가 9억3674만달러(북미 3억8084만달러+해외 5억559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하지만 라이온 킹과 니모를 찾아서의 흥행수입에는 확장판 수입이 포함됐다. 니모를 찾아서는 원작 개봉 후 9년이 지난 2012년 3D판이 개봉됐고 이에 앞서 라이온 킹 3D판은 2011년 개봉했다. 라이온 킹의 경우 2002년에 아이맥스용도 만들어졌다.


라이온 킹은 아이맥스와 3D판이 각각 북미 시장에서 1569만달러, 9424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최초에 제작된 1994판으로 올린 북미 시장 수입 규모는 3억1286만달러인 셈이다. 니모를 찾아서도 2003년 최초 작품으로 집계한 북미 시장 수입 규모는 3억3971만달러에 그친다.

겨울왕국은 현재까지 북미에서 3억4856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확장판을 제외할 경우 라이온 킹과 니모를 찾아서를 제치고 북미 시장에서 이미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수입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북미 시장만을 기준으로 할 경우 역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애니메이션은 2004년 개봉한 드림웍스의 '슈렉 2'다. 슈렉 2는 북미에서 4억4123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겨울왕국의 해외 수입 규모도 디즈니 역대 최고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박스오피스 모조는 해외 수입 규모와 관련해서는 최초 개봉작과 확장판 수입 규모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26일 미 영화 전문 사이트 '더 랩(The Wrap)'은 현재까지 8억1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겨울왕국이 이중 해외에서 4억620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해외 수입 규모 면에서 라이온 킹을 제치고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상 2위에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겨울왕국은 중국에서 내달 5일, 일본에서 3월15일 개봉할 예정이어서 해외 수입은 장기적으로 계속 늘 전망이다.

더 랩은 겨울왕국이 한국에서 개봉 10일 만에 2260만달러를 벌었다며 해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왕국은 영국에서 5700만달러, 독일에서 4500만달러, 프랑스에서 4100만달러 수입을 올렸다.

겨울왕국의 제작비는 1억5000만달러다. 라이온 킹은 4500만달러, 니모를 찾아서는 9400만달러였다.

한편 토이스토리3는 북미에서 4억1500만달러, 해외에서 6억4817만달러 등 총 1억632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올라있다. 현재 흥행 속도를 감안하면 겨울왕국이 토이스토리를 제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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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얼렸는데…겨울왕국은 '대박', 가디언즈는 '쪽박', 왜?

  • 안지영 기자

  •  

    입력 : 2014.01.30 02:47

    가디언즈(왼쪽)와 겨울왕국 포스터.
    가디언즈(왼쪽)와 겨울왕국 포스터.

    월트디즈니의 ‘겨울왕국’이 극장가에서 인기를 끌면서 새롭게 조명받는 작품이 있다. 지난해 겨울 드림웍스가 제작한 ‘가디언즈’다. 1년 시차를 두고 세상에 나온 두 작품의 설정과 배경이 서로 흡사하다는 점이 알려지며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겨울왕국과 가디언즈의 두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팬아트(서로 다른 작품 속 주인공을 소재로 만든 작품)도 등장했다.

    두 작품 속 주인공은 겉모습 외에도 서로 닮은 구석이 많다.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처럼 가디언즈의 ‘잭 프로스트’도 눈을 내리게 하고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비범한 힘을 갖췄다. 본인의 능력을 두려워하며 스스로 세상과 등진 ‘엘사’의 고독한 처지도 아무런 연고 없이 세상 여기저기를 헤매는 ‘잭 프로스트’를 연상시킨다.

    여러 공통점을 가진 두 작품은 흥행 실적에서는 운명을 달리했다. 28일 기준 국내 관객 수 330만명을 뛰어넘은 겨울왕국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지역 흥행실적은 911만8806만달러에 이르며 월트디즈니 최고 흥행작인 ‘라이언킹’을 넘어섰다. 반면 드림웍스가 1억4500만달러(약 1563억원)를 투입한 가디언즈는 제작비도 회수하지 못했다.

    가디언즈의 주인공 잭 프로스트(위)와 겨울왕국의 엘사(아래).
    가디언즈의 주인공 잭 프로스트(위)와 겨울왕국의 엘사(아래).

    ‘2030’ 시사회 vs ‘아이에서 어른까지’, 욕심이 부른 참사

    개봉 전부터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대를 모은 가디언즈가 흥행에 부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가디언즈의 실패를 두고 일각에서는 작품 이름에 ‘가디언’이 붙으면 망한다는 속설도 나왔다. 2010년 나온 워너브러더스의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도 흥행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전문블로그 애니메이션월드네트워크(AWN)는 가디언즈가 시청자 세분화에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AWN은 ‘왜 가디언즈가 실패했나(Rise of the guardians, why did it flop)’는 글에서 드림웍스가 높은 제작비를 회수하려는 욕심으로 타겟 관객층을 지나치게 넓게 잡았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즈 영문 포스터.
    가디언즈 영문 포스터.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려다 보니 어른이 보기에는 다소 유치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내용이 길고 복잡했다는 평가다. 추수감사절 대목을 앞두고 나온 가족용 영화치고 지나치게 과감한 시도도 문제였다. 예컨대 가디언즈에 등장하는 산타클로스는 팔에 문신을 하고 러시아 마피아를 연상시키는 억양을 사용한다. AWN은 휴일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극장을 찾은 부모에게 자녀의 동심을 깨는 산타클로스는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디언즈와 달리 겨울왕국은 철저하게 ‘2030’세대에 초점을 뒀다. 지난 13일 용산 CGV에서 열린 겨울왕국 시사회는 13세 이하 아동은 입장할 수 없는 ‘키즈프리 시사회’였다. 겨울왕국 홍보대행사 호호호비치 관계자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이 주로 아동용이나 가족용으로 출시된다면, 겨울왕국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을 살려 2030 관객층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 디즈니 최초의 자매 주인공 vs 애니메이션판 어벤저스(?)

    겨울왕국의 자매 캐릭터 엘사(왼쪽)와 안나(오른쪽).
    겨울왕국의 자매 캐릭터 엘사(왼쪽)와 안나(오른쪽).

    겨울왕국의 또 다른 흥행 비결은 소재의 신선함이다. 디즈니가 오랫동안 고수했던 공주와 왕자 공식을 깼다. 대신 자매 캐릭터 ‘엘사’와 ‘안나’를 주연으로 내세웠다. 왕자를 악역으로 설정하면서 두 자매의 돈독한 정을 더 부각했다. 자매 관객을 무료로 초청한 ‘겨울왕국 2030 시스터 시사회’도 이 같은 효과를 노렸다.

    반면 가디언즈는 애니메이션판 ‘어벤저스’라는 별칭이 있다. 비슷한 비교 대상이 있다보니 내용 전개나 소재 면에서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기 쉽다. 어벤저스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각종 영화 속 영웅들이 한 데 모여 악당을 물리치는 종합 히어로물이다. 가디언즈도 비슷하다. ‘잭 프로스트’를 선두로 이빨요정, 산타클로스, 부활절 토끼, 잠의 요정 등 서구권 신화 속 5명의 수호자(가디언즈)들이 악몽의 신과 맞선다.

    불법유출이라는 불운도 있었다. 개봉 직전 가디언즈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흥행이 주춤했다. 가디언즈의 실패 이후 8700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은 드림웍스는 이후 정규 직원 350명을 해고했다.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회에서 “가디언즈는 드림웍스가 2004년 애니메이션 사업부를 따로 떼낸 뒤 제작한 작품 가운데 최초로 흥행하지 못한 작품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가디언즈예고편보기)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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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왕국·넛잡', 설 연휴 애니의 반란 일어날까

    [OSEN=김경주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흥행이 심상치 않고 북미 개봉과 함께 엄청난 흥행 기록을 올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넛잡:땅콩 도둑들(이하 '넛잡')'까지 대목이라 불리는 설 연휴 극장가를 노리고 있다. 이들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설 연휴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던 애니메이션의 한(恨)을 풀어낼 수 있을까.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겨울왕국'이 실시간 예매율 43.0%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수상한 그녀',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이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 '넛잡' 역시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 추세로 간다면 설 연휴 시작일인 오는 30일, '겨울왕국'의 박스오피스 1위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개봉 13일 만에 350만 관객 돌파라는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데다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겨울왕국'이기에 더욱 '겨울왕국'의 설 연휴 극장가 장악의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치고 올라오는 '넛잡' 역시 무시못할 상대. 북미 개봉 당시 개봉 3일 만에 2,055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으며 박스오피스 3주차에도 예매 사이트 1위를 싹쓸이 하는 등 심상치 않은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주말 연속 1위를 달성, 관객들의 수요가 증가한 데 힘입어 상영관 수 추가까지 확정돼 흥행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

    이처럼 북미에서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넛잡'이기에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은 상당했던 것도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넛잡'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라는 점 역시 영화 팬들의 구미를 자극하기 충분.

    아직까지 예매율은 6위에 머물며 상위권 진입엔 실패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가족관객들의 현장구매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겨울왕국'의 뒤를 이은 '넛잡'의 박스오피스 상위권도 무리는 아니다.

    만약 '겨울왕국' 혹은 '넛잡'이 1위를 차지한다면 설 연휴 최초로 애니메이션이 1위의 자리에 오르는 것. 항상 코믹을 강조한 가족영화들이 강세를 보여왔던 설 연휴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의 1위는 가히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다.

    과연 두 편의 애니메이션이 설 연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o88@osen.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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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대 호황 구가…애니메이션

    세계 신산업 창조 현장 (29)

    2013년 08월 12일(월)

    > 기획 > 연재 > 세계 산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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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산업계 동향   영국의 세계시장 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2010년 게임을 포함한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규모는 1천222억 달러였다. 그러나 오는 2016년이 되면 전체 시장규모는 2천429억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12.94% 비율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등이라고 리서치앤마켓은 밝혔다.

    애니메이션 시장이 이처럼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기술혁신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기기, 케이블·위성TV 등 첨단 미디어들이 늘어나면서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성장기를 맞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국경이 없다

    과거 애니메이션은 9살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리즈물을 제작했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TV방송사들은 10대, 성인, 그리고 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물을 제작·방영하고 있다.

    ▲ 1989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미국 FOX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가족들(The Simpsons)’ 영상.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주 시청시간 대에 방영되고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다.  ⓒuniversalstudioshollywood.com

    특히 ‘심슨 가족(Simpsons)’, ‘킹 오브 힐(King of the Hill)’과 같은 작품은 주요 TV사에서 프라임 타임(오후 7~11시) 안방극장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규모도 급팽창하고 있다. 대형 영화사, 방송사, 글로벌 기업들까지 제작에 참여하면서 주요 산업으로서 그 모양을 갖추고 있다.

    초대형 스튜디오 등 시설들을 갖추고 이전에 보기 힘들었던 대작들을 양산하고 있는데, 이렇게 대형 자본들이 투자된 작품들은 다양한 라이센싱을 통해 DVD, 게임 등으로 모습을 바꿔 폭넓은 재생산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합작형태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메이저 영화사, 방송사는 물론 새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고 있는 벤처업체에 이르기까지 다국적 형태의 제작이 성행하고 있다. 이들 글로벌 합작사들은 세계 도처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새 작품을 공동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공동 제작사들은 시장도 함께 개척하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참여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를 늘리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분석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지난 2012년 국가별 시장 규모를 미국이 66억 달러, 일본 22억 달러, 영국 12억 달러로 추산했다.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국산 애니메이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히트작도 여러 개 내놓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력은 아직 낮은 수준이다. 아직까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이다. 

    세계 시장 진출위해 일본 넘어서야

    200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 ‘포켓몬스터’다. 1997년 4월1일 애니메이션이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켰다. 애니메이션 관련 소프트웨어인 게임, 팬시제품 개발 등으로 얻은 이익은 더욱 엄청났다.  

    그리고 약 10년이 지난 지금 일본 애니메니션 산업은 ‘포켓몬스터’의 영광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세계에서 제작되고 있는 작품의 약 65%를 일본이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이 일본 자동차산업 규모를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10년 전과 다른 점은 애니메이션 시장이 점차 글로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결과 일본을 맹추격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의 애니메이션산업은 1990년대 비로소 국제 경쟁을 할 수 있는 골격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성장해 현재 세계 3위의 애니메이션산업 국가란 말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일본과 비교해 취약한 부분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가장 절실한 것이 콘텐츠다. 2002년 탄생해 현재 시즌 4편까지 제작된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2010년에 선보인 ‘로보카 폴리’ 등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최근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청소년, 성인물 시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캐릭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전자책 등 다양한 IT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도 아직 일본을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한류, IT 기술 등을 활용해 한국 특유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이 캐릭터를 가공해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소리가 매우 높다.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표 주자인 콘텐츠 산업은 21세기 산업에 있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산업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애니메이션 산업이 있다. 더구나 최근의 시장팽창은 각국 정부의 주요 관심대상이기도 하다. 

    이런 애니메이션 시장이 지금 춘추전국시대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래 가능성을 보고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여러 나라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한국의 분발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강봉 객원편집위원 | aacc409@naver.com

    저작권자 2013.08.12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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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떠밀려 한 애니 투자…'돈'으로 은혜 갚은 뽀로로

    한국경제 | 입력 2012.02.17 19:00

    EBS '로보카 폴리' 등 50편에 작년 20억 투자해 45억 수익

    국산 3D장편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이 지난달 26일 개봉 후 16일까지 관객 82만명을 모았다. 지난해 210만명을 동원해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수립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래 역대 두 번째 관객 수다. 이 작품은 봄 방학을 맞아 100만명을 금방 넘어설 전망이다. 총 제작비는 85억원이며 손익분기점은 180만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제작사 드림서치의 이창훈 대표는 "수출과 캐릭터사업 매출을 합치면 흑자를 확실히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콘텐츠는 33개국에 수출됐다. 원작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바탕으로 쓴 그림책은 76만부 팔렸다. 장편 애니메이션이 나온 후 추가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100만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로봇 공룡 완구와 공룡이 등장하는 가족 공연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 영화의 최대 투자자는 33%의 지분을 가진 EBS다. 방송용 애니메이션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 EBS는 '뽀롱뽀롱 뽀로로'(이하 '뽀로로')와 '로보카 폴리' 등 히트작을 포함해 50편의 애니메이션 투자 지분을 갖고 있다.

    곽덕훈 EBS 사장은 "의무감에서 시작했던 애니메이션 사업이 효자로 탈바꿈했다"며 "지난해부터 수익이 급증해 올해에는 투자 규모를 60% 늘려 32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에 20억원을 투자한 EBS는 캐릭터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4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2010년(25억원)의 두 배 규모다. '뽀로로' 3편의 지분율에 따른 배당 수입이 급증한 게 주효했다. '뽀로로'에 대한 EBS의 보유 지분율은 1편 6%, 2편 15%, 3편 26%다. EBS는 2003년 KBS로부터 거절당한 '뽀로로'에 성우와 음악 더빙 등 후반작업비를 임시예산으로 부담하면서 사업권 일부를 얻었다.

    지난해 장난감 캐릭터를 선보여 히트한 '로보카 폴리'의 지분은 20%, 테마파크 사업을 개시한 '코코몽'은 25%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코코몽'은 지난해 테마파크 매출이 급증하면서 15억원이 들어왔고 올해에는 이보다 훨씬 많을 전망이다. '로보카 폴리' 관련 수입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BS 측은 올해 애니메이션 사업 수입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파채널이 방송 시간의 1% 이상을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규정한 방송법 발효 직후 2004년부터 EBS는 애니메이션에 매년 18억~20억원을 투자했다. 애니메이션이 교육적인 콘텐츠란 점에 주목해 프라임타임대에 방송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광고가 잘 붙지 않는 국산 애니메이션에 거의 투자하지 않고 방영권만 얻어 시청률 사각지대에 편성했다.

    곽 사장은 "유아용 애니메이션에 집중된 것을 어린이용과 교육용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머털도사' 'GON' '미앤마이로봇'과 교육용 콘텐츠 '한국단편 문학' '위대한 발견' 등이 그것이다. '로보카폴리2' '뽀로로4' 등을 외국과 공동 제작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곽 사장은 "애니메이션과 IT기술의 접목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예전에는 캐릭터를 움직이는 데 중점을 뒀지만 요즘에는 실사처럼 정교해졌다"고 말했다. K팝과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한류는 라이프사이클이 짧지만 애니메이션은 길다는 것도 강점이다.

    애니메이션은 디지털 시대에 원소스멀티유즈와 N스크린 전략에 적합한 콘텐츠로 평가된다. 곽 사장은 "디지털기기가 급증하는 환경에 맞춰 장편을 5분 안팎의 짧은 콘텐츠로 쪼개 판매하기 쉽다"며 "'점박이'만 해도 아빠 공룡이 아기를 사랑하는 대목만 발췌해 5분짜리 클립형 동영상으로 상품화하는 등 10여개 콘텐츠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EBS의 성공에 힘입어 그동안 애니메이션에 소극적이던 KBS와 CJ E & M 등도 올해부터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는 등 애니메이션산업이 개화기를 맞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 국산 애니 해외 자본 의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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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을 부르는 습관
    EBS '로보카 폴리' 등 50편에 작년 20억 투자해 45억 수익

    국산 3D장편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이 지난달 26일 개봉 후 16일까지 관객 82만명을 모았다. 지난해 210만명을 동원해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수립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래 역대 두 번째 관객 수다. 이 작품은 봄 방학을 맞아 100만명을 금방 넘어설 전망이다. 총 제작비는 85억원이며 손익분기점은 180만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제작사 드림서치의 이창훈 대표는 "수출과 캐릭터사업 매출을 합치면 흑자를 확실히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콘텐츠는 33개국에 수출됐다. 원작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바탕으로 쓴 그림책은 76만부 팔렸다. 장편 애니메이션이 나온 후 추가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100만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로봇 공룡 완구와 공룡이 등장하는 가족 공연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 영화의 최대 투자자는 33%의 지분을 가진 EBS다. 방송용 애니메이션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 EBS는 '뽀롱뽀롱 뽀로로'(이하 '뽀로로')와 '로보카 폴리' 등 히트작을 포함해 50편의 애니메이션 투자 지분을 갖고 있다.

    곽덕훈 EBS 사장은 "의무감에서 시작했던 애니메이션 사업이 효자로 탈바꿈했다"며 "지난해부터 수익이 급증해 올해에는 투자 규모를 60% 늘려 32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에 20억원을 투자한 EBS는 캐릭터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4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2010년(25억원)의 두 배 규모다. '뽀로로' 3편의 지분율에 따른 배당 수입이 급증한 게 주효했다. '뽀로로'에 대한 EBS의 보유 지분율은 1편 6%, 2편 15%, 3편 26%다. EBS는 2003년 KBS로부터 거절당한 '뽀로로'에 성우와 음악 더빙 등 후반작업비를 임시예산으로 부담하면서 사업권 일부를 얻었다.

    지난해 장난감 캐릭터를 선보여 히트한 '로보카 폴리'의 지분은 20%, 테마파크 사업을 개시한 '코코몽'은 25%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코코몽'은 지난해 테마파크 매출이 급증하면서 15억원이 들어왔고 올해에는 이보다 훨씬 많을 전망이다. '로보카 폴리' 관련 수입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BS 측은 올해 애니메이션 사업 수입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파채널이 방송 시간의 1% 이상을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규정한 방송법 발효 직후 2004년부터 EBS는 애니메이션에 매년 18억~20억원을 투자했다. 애니메이션이 교육적인 콘텐츠란 점에 주목해 프라임타임대에 방송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광고가 잘 붙지 않는 국산 애니메이션에 거의 투자하지 않고 방영권만 얻어 시청률 사각지대에 편성했다.

    곽 사장은 "유아용 애니메이션에 집중된 것을 어린이용과 교육용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머털도사' 'GON' '미앤마이로봇'과 교육용 콘텐츠 '한국단편 문학' '위대한 발견' 등이 그것이다. '로보카폴리2' '뽀로로4' 등을 외국과 공동 제작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곽 사장은 "애니메이션과 IT기술의 접목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예전에는 캐릭터를 움직이는 데 중점을 뒀지만 요즘에는 실사처럼 정교해졌다"고 말했다. K팝과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한류는 라이프사이클이 짧지만 애니메이션은 길다는 것도 강점이다.

    애니메이션은 디지털 시대에 원소스멀티유즈와 N스크린 전략에 적합한 콘텐츠로 평가된다. 곽 사장은 "디지털기기가 급증하는 환경에 맞춰 장편을 5분 안팎의 짧은 콘텐츠로 쪼개 판매하기 쉽다"며 "'점박이'만 해도 아빠 공룡이 아기를 사랑하는 대목만 발췌해 5분짜리 클립형 동영상으로 상품화하는 등 10여개 콘텐츠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EBS의 성공에 힘입어 그동안 애니메이션에 소극적이던 KBS와 CJ E & M 등도 올해부터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는 등 애니메이션산업이 개화기를 맞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 국산 애니 해외 자본 의존 심화

    ▶ 김정은이 이끄는 북한에 쿠테타 일어난다고?

    ▶ 이야기 그리는 20대 아메리칸 드림 "할리우드 애니 감독 도전할 겁니다"

    ▶ "뽀로로 펭귄소리 내려고 성대 쥐어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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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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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을 나온 암탉,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대통령상


    암탉이 또 한 번 경사를 맞았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애니메이션’에 선정됐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관객 220만 명을 동원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어린이와 가족 관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한 명필름과 오돌또기에게 이렇게 큰 상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돌또기의 이춘백 대표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 모든 국내 창작자들이 앞으로 더 큰 신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필름은 수여받은 상금을 최근 재정적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독립영화협회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독립협회가 운영하는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운동과 다양한 정책 사업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수상한 또 다른 영광의 얼굴은 <블라인드>를 기획·제작한 윤창업 프로듀서.

    윤창업 프로듀서는 ‘창업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창업신인상’은 1인 창조기업으로 콘텐츠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 산업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블라인드>는 참신한 기획이 돋보였던 스릴러로 관객 240만 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약으로 콘텐츠 산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우수 콘텐츠를 시상, 업계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국산 콘텐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비위크>를 만나세요!

    [신드롬 멜로 영화①]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신드롬 멜로 영화②] “딱 5초만 넣고 있을게요!”
    [신드롬 멜로 영화③] “통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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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을 나온 암탉' 韓애니 최고 흥행기록 '태권V' 넘었다!

    스포츠조선|입력 2011.08.06 11:49|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개봉 11일째인 6일 오전 10시 누적 관객수 73만 3433명을 동원(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순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2007년 디지털 복원판 '로보트 태권 브이'의 72만 관객 동원 기록을 넘어선 것. 이로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연일 한국 애니메이션 최다 관객수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사를 새롭게 쓰게 됐다.

    개봉 주 최다 관객 동원과 최단 기간 5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로 관객몰이를 계속하고 있어, 그 동안의 관객 동원 추이를 지켜봤을 때 이번 주중에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오랜 숙원이기도 한 1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적 색채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2D 애니메이션 그림 등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눈물짓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웃음과 감동이 제대로 어우러진 수작'이라는 평이 퍼져나가자, 직장인들도 볼 수 있는 저녁 시간 대의 상영 회차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의 글들이 쇄도하는 현상을 빚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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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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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애니메이션, 세계시장 공략 머리 맞댄다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2011 (AAF : Asia Animation Forum 2011)‘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아시아 애니메이션 산업의 교류 협력과 투자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정보 공유의 장인 이번 포럼에는 올리비에 뒤몬트 엔터테인먼트 원패밀리 이사, 데이비드 레빈 디즈니XD 부사장, 세이지 오쿠다 일본TV의 수석프로듀서, 심재명 명필름 대표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가치, 문화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 첫날에는 ‘아시아 네트워킹‘과 ‘프로젝트 피칭‘ 세션이 진행됐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창조경제 시대에서 애니메이션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며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쩡원 중국문화부대외연락국 대외문화무역처 처장의 답사와 카밀 오스만 말레이시아 MDeC 부사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고, 환영리셉션을 끝으로 첫날 공식 프로그램은 마무리 됐다.

    한편 포럼 둘째 날인 20일 오전에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 개막식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피칭 클리닉‘과 ‘애니메이션전문가와의 만남‘(Meet the Expert), 실무워크숍이 파이낸싱, 공동제작, 라이선싱 워크숍으로 세션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나우뉴스 공식 SNS 계정: 트위터 http://twitter.com/SEOUL_NOWNEW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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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만들어 시장 넓혀야"

    입력: 2011-07-19 17:41 / 수정: 2011-07-19 17:41
    도에이애니메이션社 '콘텐츠 전문가' 오야마 히데노리 씨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가 세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합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이 정체 상태에 들어섰거든요. 한국과 함께 제작하면 수많은 아시아 국가에 판매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좋은 프로젝트를 찾고 있습니다. "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업체인 도에이애니메이션의 오야마 히데노리(大山秀德 · 65 · 사진) 경영전략본부 부본부장 겸 상무는 이렇게 말했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 일정으로 개막된 '2011 아시아애니메이션 포럼(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에 주제발표자로 나선 그는 1965년 메이저 영화투자배급사 도에이에 입사,1995년 자회사인 도에이애니메이션으로 옮겼다. 게이오대 경제학부 출신인 그는 일본 내 콘텐츠 투자 배급 전문가로 꼽힌다.

    "도에이가 KBS와 합작한 '태극천자문'은 성공 사례입니다. 편당 1500만엔(2억원)짜리 39부작을 양사가 절반씩 부담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8년 인기리에 방영됐고 일본에서는 아직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디즈니와는 2007년 '로보디즈'를 합작해 미국과 일본 등에서 방송했습니다. 미국 카툰네트워크와는 '파워퍼프걸즈 Z'를 합작했고 중국 SMG와는 일본 작품 '이큐상'을 극장용 장편으로 리메이크해 내년에 중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

    이들 합작사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방영권 판매와 캐릭터 사업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완성된 지 7~10년 후에야 결산이 나온다. 그러나 대부분이 수익을 낼 것으로 그는 낙관한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투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짧다는 점을 들어 합작 애니메이션이 양국에서 모두 잘 팔려 시장을 키우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크게 두 가지 요소를 본다. 타깃이 확실하고 스토리는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아용 애니메이션 '프리큐어'는 3~6세 여자 아이들이 반드시 봅니다. 7세가 되면 보지 않아요. 타깃은 좁지만 충성도가 높아 7년째 장기 방영하고 있어요. 반면 11년째 방송 중인 '원피스'는 초등학생부터 30세 남녀들이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타깃을 넓혀 성공한 드문 사례지요. 출산이 줄고 있는 일본에서는 이처럼 어른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입니다. "

    도에이애니메이션은 지난해 극장용 3편과 방송용 200여편을 제작해 매출 266억엔(3550억원),순익 27억엔(360억원)을 거뒀다. 그러나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은 2006년 30억달러(3조1700억원)를 정점으로 2009년 27억달러로 감소세여서 해외 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는 한국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 성공 사례가 나타나지 않은 데 대해 "한국의 실사영화(실제 장면을 촬영한 영화)는 완성도가 높고 흥행 실적도 좋다"며 "실사영화에 참여한 작가와 제작자들의 재능을 애니메이션에 접목해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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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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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2’, 픽사 최초의 졸작이라더니…
    엔터미디어|
    입력 2011.07.11 16:57
    |수정 2011.07.11 16:58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엔터미디어=듀나의 영화낙서판]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이 사람들과 나는 같은 영화를 본 게 맞나?" 영화를 보다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 며칠 전 나는 다들 픽사 최초의 졸작이라고 하는 [카 2]를 봤는데, 영화가 썩 재미있어서 좋은 의미로 놀랐다. 픽사가 늘 [월-E]나 [업]과 같은 걸작만 찍을 이유는 없고 가끔 이렇게 가벼운 오락물도 만들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007 영화의 플롯을 정교하게 패러디한 이야기는, 가족영화치고는 지나치게 폭력적일 수는 있어도, 꽤 흥미진진하지 않았느냔 말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했던 건 아니다. 기억에 의존해 대충 써 갈긴 저 따옴표 안의 한탄은 평론가 로저 이버트가 [카 2]에 대한 다른 리뷰어의 반응을 보고 내뱉은 것이었으니까. 아니, 이건 [노잉]을 보고 난 뒤에 한 말이었던가?

    지금 [카 2]의 로튼 토마토 지수는 35퍼센트. 심지어 [트랜스포머 3]보다 2% 낮다. 나는 이 점수에 불만이다. 하지만 여기에 동의하느냐고 묻는 건 좀 이상한 질문이다. 로튼 토마토의 지수는 의견이 아니라 통계의 결과이다. 의견이 있는 숫자가 아니다. 물론 각각의 리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약간의 오차는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걸 떠나 다른 사람들이 영화를 어떻게 보느냐에 참견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그것이 토론으로 이어지면 가끔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의견일치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할 수는 있다. 과연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의견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걸까. 물론 의견 불일치는 여전히 존재하고 그 때문에 치고받는 사람들도 많다. 나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에 나쁜 리뷰를 준 평론가들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품고 있는 사람들도 알고, 비슷한 이유 때문에 영화 잡지의 별점 페이지를 일부러 건너뛰는 사람들도 안다. 하지만 불일치가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이 각자 개인의 개성과 의견만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들은 대부분 흐름을 탄다.

    최근 들어 의견들을 묶고 서로에 영향을 주는 흐름은 더 커졌다. 시사회 직후 사람들의 초기 반응을 금방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매체가 나온 뒤로 이는 더 심해졌다. 이렇게 되면 정식 리뷰가 나올 때까지 리뷰어들은 은근슬쩍 대세를 탄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 의견과 취향 때문에 그 대세를 적극적으로 거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 역시 또 하나의 대세이다.

    이건 선입견의 문제이다. 물론 인터넷 이전 리뷰어들 역시 선입견은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의견과 취향으로 사람들이 묶이고 이들 '동료'와 '적'으로부터 빠른 의견을 접할 수 있게 된 이후로는 그 선입견의 힘이 각자의 취향보다 더 커졌다. 예를 들어 지극히 우파적인 감수성의 미국인 남성 감독이 다소 모호한 내용의 영화를 만들었다고 치자. 이 모호한 영화는 예상 외로 관객들의 편견에서 벗어난 것일 수도 있다. 이건 독립적인 감상과 리뷰 작업을 통해 충분히 잡아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실시간 의견 교환과 함께 순식간에 무리 짓기가 형성된다. 이렇게 되면 튀는 의견을 내고 꼼꼼한 비평을 시도할 조건이 망가지고 만다. 흐름에 눌리고 마는 거다. 그 영화가 시작부터 처음부터 '손쉬운 비판 단어'를 품고 있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카 2]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한다면, 나는 여전히 이 영화를 옹호할 생각이다. 그렇다고 내 의견이 대세를 바꿀 것 같지는 않다. 아마 그 대세는 옳은 것일지도 모른다. 아마 장난감 모형 차에 대한 내 끝나지 않는 애정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읽었을지도 모른다. 누가 알겠는가. 단지 로튼 토마토의 통계 때문에 충분히 재미있었을지도 모르는 영화를 굳이 선입견에 가두고 볼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물론 그런 태도가 대세와 벗어난 독자적인 리뷰를 양산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은 거고.

    칼럼니스트 듀나 djuna0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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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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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애니메이션 한국어로 선보여 엄마의 마음으로 프로그램 만들 것"

    조선비즈 | 성호철 기자 | 입력 2011.06.29 03:13

    디즈니채널 월드와이드의 캐롤리나 라이트캡(Carolina Lightcap) 회장(CEO)은 28일 "다음 달 1일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 등 2개 채널을 한국에서 개국하며, 추후 디즈니XD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즈니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즈니는 작년 SK텔레콤과 합작법인 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TMK)를 설립한 뒤 채널 개국을 준비해 왔다.

    ↑ 캐롤리나 라이트캡 디즈니채널 월드와이드 회장은 28일“다음 달 1일 2개 채널을 개국한다. 한국어 더빙은 물론이고 한국 어린이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원 기자 mwlee@chosun.com

     
    라이트캡 회장은 "2002년 한국 지사를 세우고, 영어로만 일부 디즈니 채널을 선보여 왔지만, 이제부터는 한국어 더빙은 물론이고 한국 어린이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디즈니채널 월드와이드는 세계 190여개 국가의 3억2000만 가구에 90여개 채널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어린이 채널이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선 일본 애니메이션을 앞세운 투니버스·챔프 등에 밀려 고전해왔다.

    라이트캡 회장은 "앞으로는 다르다"고 했다. 지난 7~8년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탐색기이자 현지 파트너를 찾는 기간이었으며, 진짜 경쟁은 이제부터라는 것이다.

    라이트캡 회장은 "한국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방대한 디즈니 프로그램을 한국의 시청자에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한국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외의 시청자에게 선보이겠다는 것. 그는 "한류나 K팝이 해외 시장에서 통하는 데서 보듯, 한국은 스토리텔링이 강한 문화"라며 "한국에서 만든 어린이 프로그램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디즈니는 이미 한국 애니메이션인 뿌카, 선물공룡 디보 등을 남미 지역의 디즈니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라이트캡 회장은 1990년대 폭스TV의 남미 진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2000년 디즈니로 자리를 옮긴 뒤, 디즈니채널을 중남미 19개 국가에 안착시켰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 전 세계의 채널 비즈니스를 모두 책임지는 회장 자리에 올랐다.

    네살짜리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한 라이트캡 회장은 "엄마 입장에서 아이에게 아무 채널이나 보게 할 수는 없지 않나"며 "디즈니 채널의 강점은 엄마들의 신뢰"라고 했다. 그는 "아이들은 디즈니 채널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사랑에 빠지고,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며 자연스럽게 감성적인 가치를 배운다"며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믿고 보여줄 수 있는 채널을 만드는 것이 내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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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기간만 11년, 한국판 애니매이션이 떴다
    [리뷰] 소중한 성장통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날의 꿈>
    11.06.09 14:10 ㅣ최종 업데이트 11.06.09 14:10 나영준 (nsdream)

      
    영화는 누구나 간직할만한 성장기의 추억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 소중한 날의 꿈
    소중한 날의 꿈

    <슈렉>·<월E>·<쿵푸 팬더>… 볼거리는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던져주는 할리우드의 대작 애니메이션들이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어린이와 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들이다. 일본도 뒤지지 않는다. <원령공주>·<천공의 성 라퓨타>·<시간을 달리는 소녀>등 흥미는 물론 보편적 공감을 울리는 작품들이 즐비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한류바람이 거세다는 21세기.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산 애니메이션이 극장가를 점령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 전 세계 수많은 작품들에 참여하며 기술은 물론 감성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지만, 관객의 뇌리에 자리 잡을 우리만의 대표적 작품을 꼽으라면 누구라도 주저하게 될 것이다.

     

    한국인의 마음에서 건져 올리고 매만져진 우리들의 이야기. 한국판 더빙이 아닌 우리의 입모양에 맞게 만들어진 그런 애니메이션, 나아가 피부색 다른 민족들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잊고 있었지만 관객 누구라도 바라고 있던 바는 아니었을까. 

     

    복고 바람이 거센 2011년. 비교적 그 기대에 부합할만한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년간의 제작기간, 10만 장의 작화가 소요된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이다.

     

    우리 모두가 거쳤던 성장통의 이야기, 추억으로 새겨지다

     

      
    주인공 이랑은 달리기에서 스스로 넘어지고 만다.
    ⓒ 소중한 날의 꿈
    소중한 날의 꿈

    주인공 오이랑(목소리 : 박신혜)은 70년대 말을 살고 있는 여고생이다. 얼굴이 특별하게 예쁘지도 않고 성적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남보다 잘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달리기. 그런데 교내 이어달리기 대회에서 다른 친구가 자신을 앞지르는 순간 덜컥 겁이 난다. 그 순간 스스로 넘어지고 만다.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게 된 것. 이젠 정말 평범한 여고생이 됐다. 그때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심지어 교복까지도 몸에 딱 맞게 입는 세련된 서울 전학생 수민이 등장한다. 남학생들은 수민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관심받기 위해 그 또래만의 장난을 보낸다. 곁의 이랑은 자신감이 없다.

     

    그런데 수민을 보기 위해 교실로 몰려든 남학생들 틈에서 우연히 철수(목소리 : 송창의)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평소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인 철수. 학교 옥상에서 비행실험을 하다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되고 이랑은 이런 철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라디오를 고치기 위해 전파상을 찾은 이랑은 삼촌 대신 수리를 맡고 있는 철수와 다시 만나게 되고 둘은 어느덧 친한 사이가 된다. 발명품으로 가득한 아지트를 공개하고, 라디오를 핑계로 직접 집까지 찾아오는 철수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가지게 된 이랑. 순진한 철수는 이랑에게 말한다.

     

    "나 여자한테 돈 쓰는 거 처음이다."

     

    아름답지만, 충분히 힘들고 괴로웠던 청춘의 기억들

     

      
    군산 철길 등 전국의 아름다운 장소가 등장한다.
    ⓒ 소중한 날의 꿈
    소중한 날의 꿈

    어른이 되어 사는 삶. 흔히 어린 시절은 즐겁기만 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정말 그랬을까. 늘 웃음만 터져 나오고 고민은 없었을까. 또 어른들은 말한다. 그때의 고민은 행복한 거라고. 어른이 되어 하는 고민은 그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이 깊다고. 정말, 그럴까?

     

    커나간다는 것은 한편 끊임없이 남과 나를 경쟁시켜가는 과정. 이랑은 달리기에서 추월을 당하려는 순간, 자신의 패배를 피하기 위해 넘어짐이란 '포기'를 택한다. 패배가 아닌, 무한 경쟁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겨야하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선한 고민과 자의식이 깨어나가는 과정들이 과연 어른들의 그것보다 가치 없는 일일까. 친구들과 끊임없이 나누는 대화들. 나는 그리고 우리는 커서 무엇이 될까.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하는 궁금증과 기대들. 하지만 내일을 꿈꾸기에 앞서 오늘을 힘들게 하는 여러 요소들.

     

    영화는 그러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별히 교훈을 부각시키려 하지 않고, 여러 사건과 상황 속에서 천천히 풀어나가는 방식을 택한다. 듣고 느끼며 이랑은 어느덧 포기하지 않는 것도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달아 간다.

     

    영화 곳곳에 깔린 복고의 느낌, 재미를 더해 줘

     

      
    깨알같은 기억이 기록 된 아름다운 영화.
    ⓒ 소중한 날의 꿈
    소중한 날의 꿈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김만수 - 푸른 시절

     

    30~40대 이상의 관객이라면 영화의 첫 배경음악에서부터 친숙한 느낌을 받는다. 영화가 쳐놓은 추억의 그물은 매우 촘촘하다. 떡집을 하는 이랑의 집에는 기억에도 흐릿한 삼륜차가 서 있고, TV에선 '원더우먼'이 등장한다. 영화 <러브 스토리>에 눈물 흘리고 교실에선 쪽지를 접어 던지며 의사소통을 나눈다.

     

    그리고 소담스럽지만 너무도 아름다운 배경들. 서울 이화동· 전주 기전여고 골목· 군산 철도 길· 해남 땅 끝 마을 등. 아직 부스러지지 않은 추억의 장소들이 작품의 배경이 되어 녹아든다. 너무나도 친근한 화면에 만화영화지만 오히려 기성세대가 더욱 반가워할 듯하다.

     

    얼핏 영화는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이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 그 소재나 화풍이 비슷한 것이 아닌, 작화 솜씨나 이야기 전개가 그만큼 수준 이상이라는 뜻이다. 실제 지난 해 열린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열리고 있는 <안시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도 극장용 부문 본선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윽박지름이 아닌 담소 나눔의 영화가 되길 바란다"

     

      
    안재환 감독은 '담소 나눔'의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소중한 날의 꿈
    소중한 날의 꿈

    한편 상영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안재환 감독은 작품의 배경이 70년대 말로 그려지는 이유에 대해 "작품에서 보여주는 고민들은 예전이나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였다"고 답했다.

     

    "애니메이션으로 그릴 수 있는 가장 어색하지 않은 판타지가 무엇일까 고민했다. 어른들은 기억으로, 젊은이들은 흑백칼라로 알고 있는 이미지를 멋있는 칼라로 재현해보고 싶었다. 한국적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기억의 흔적을 공유하는 작업을 누군가 시작해야 한다고 느꼈다."

     

    영화는 성장통의 시기를 그렸지만, 지금 이 순간도 삶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감독은 그런 이들이 영화를 봐 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남겼다.

     

    "직업을 갖게 되시거나, 혹은 직업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분들. 또는 택한 직업에 대해 너무 많은 자신감을 가진 분들이 보면 좋겠다. 교훈이 아닌 자신의 태도에 대해 돌아보실 수 있다면, 영화를 만든 10년간의 노력이 윽박지름이 아닌 담소 나눔이 될 듯하다."

    ⓒ 2011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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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푸팬더2’ 한국계 감독 여인영,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면담
    2011년 05월 18일 (수) 23:52:40 장현주 기자 joonseo616@yahoo.co.kr
       
    ▲ 영화 <쿵푸팬더2>의 한국계 감독인 제니퍼 여(한국명 여인영)가 지난 17일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만나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해외 소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영화 <쿵푸팬더2>의 한국계 감독인 제니퍼 여(한국명 여인영)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모철민 차관과 만나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해외 소개 등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의 해외진출 확대 및 세계 애니메이션영화의 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쿵푸팬더2>의 총 연출을 맡은 여인영 감독은 동양계 여성 최초의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감독이다.

    여 감독은 앞서 14일 한국에 도착해 국내 언론에 <쿵푸팬더2>를 공개하고 수많은 매체 인터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면담에 나섰다.

    이날 여 감독은 “초대에 감사하며 한국의 전래동화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화하는데 관심이 많다”며 내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부 모철민 차관은 “한국인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여 감독이 자랑스럽다”면서“국내 애니메이션은 기술적인 면에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일 것이며, 우리나라 전래동화나 태권도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이 여 감독에 의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모철민 차관은 여 감독에게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영문판 전래동화집을,

     여 감독은 <쿵푸팬더2> 아트북을 모 차관에게 전달했다.

    한편, 여 감독은 1972년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4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다크 시티>, <스피릿>, <마다가스카> 스토리작가를 거쳐

    <신밧드-7대양의 전설>, <쿵푸팬더> 스토리 총괄을 거쳐, 이번에 <쿵푸팬더2> 감독을 맡았다.

    여 감독은 1999년에 <스폰>으로 에미상(최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쿵푸팬더>로 애니상(최우수스토리보드상)을 수상했다.

    <쿵푸팬더2>는 비밀병기로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새로운 악당 셴 선생에 맞선 포와 무적의 5인방

    친구들의 본격적인 활약을 담은 영화로 오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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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푸팬더2' 한국계 감독 연출 총괄…네티즌 "놀랍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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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엔 박명준 기자] 영화 '쿵푸팬더2'를 한국계 감독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이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미교포 2세인 여인영 감독은 세계적인 애니매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에서 업무 보조로 일을 시작, '마다가스카'와 '쿵푸팬더'의 스토리 작가와 팀장을 거쳐, '쿵푸팬더2'의 총감독 자리에 올랐다.

    특히 한국인인 감독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메카 드림웍스에서 모든 제작과정을 지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여성의 위엄", "우리도 저정도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니 대단하다", "이런 풍부한 연출력이 한국인의 작품이라 놀랍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2'는 오는 5월 2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된다.

    스타엔 박명준 기자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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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V]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유희왕!

    2월 24일 한,미,일 동시 대개봉 확정!
     


    지난 해 연말 <새미의 어드벤쳐>, 극장판 포켓몬스터DP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에 이어 새해에도 <메가마인드><꿀벌 하치의 대모험>등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유희왕 극장판이 다음달 24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올 겨울방학 애니메이션 대접전의 대미를 장식할 최강의 애니메이션 유희왕 극장판은 더욱이 3D 상영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겨울 방학 마지막 선물!

    애니메이션 탄생 10주년 기념작이자 유희왕 사상 최초의 3D 극장판!

    오는 2월 24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극장판 유희왕 : 시공을 초월한 우정>은 유희왕 애니메이션 탄생 10주년 기념작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 문화 컨텐츠 답게 한,미,일 3개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국내에서 두 번째 극장판 개봉이자 유희왕 사상 최초의 3D 극장판인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월 일본에서 개봉한 작품에 추가 특별 영상이 더해져 한,미,일 3개국에서 개봉 예정으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의 수많은 유희왕 팬들에게 최고의 겨울 방학 선물이 될 전망이다.    


    1996년 다카하시 카즈키의 단행본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카드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순식간에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유희왕은 이후 2000년 TV 도쿄를 통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방영하면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이후 유희왕은 만화 속 카드 게임을 현실화 시킨 카드 게임으로 어린이들에게 ‘두뇌 게임’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최고의 ‘원소스멀티유즈’ 컨텐츠로 자리잡아 왔는데, 1999년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소프트회사 코나미에서 만화에 등장하는 카드들을 상품화 한 이 ‘유희왕 카드’는 이후 전 세계적으로 225억장 이라는 판매 수치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의 인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한편 2001년에는 미국에서도 키즈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TV 시리즈를 방영하며 명실상부한 전 세계적 어린이 컨텐츠로 자리잡은 유희왕은 2004년에는 국내에서도 TV시리즈를 방영하며 지금까지 변함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만화-카드 게임-애니메이션 등으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유희왕. 오는 2월 24일(일본, 미국 2월 26일) 유희왕 사상 최초의 3D 극장판을 한,미,일 동시에 선보이며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유희왕' 신드롬에 휩싸이게 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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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까투리]서울국제3D페어서 대박~
    '안동문화콘텐츠의 힘' 엿봤다



     

    <강아지똥>의 원작자이자 한국 아동문학계의 거장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서울 국제 3D페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오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서울 국제 3D페어에 참가한 <엄마까투리>는 가족단위 관람객 및 젊은 층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어 안동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엄마까투리>는 안동시와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와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3D애니메이션이다.

     

    제작기간 1년동안 다양한 3D 영상기법과 훌륭한 자문을 얻어 만들어진 이 작품은 3D애니메이션 고유의 차가운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한국 최고의 동화작가 故 권정생선생의 원작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엄마까투리는 제작 전부터 각종 언론과 관련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롯데월드에서 아이들을 위한 부스 설치를 의뢰해 오고 있으며, 각종 단체 및 관련기관으로부터 협력 사업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엄마까투리>는 故권정생선생의 다른 작품들과 같이 모정, 형제간의 우애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작품이다.

     

    엄마까투리가 화마(火魔) 속에서도 어린 새끼들을 목숨 바쳐 지켜낸다는 내용의 이 작품은 권정생표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모성애가 잘 녹아 있다.

     

    안동에서 프리미엄 상영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전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출품도 추진 중이다.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Full CGI Animation HD로 제작됐고, 러닝타임은 약 24분.

    권달우 기자(dalu80@naver.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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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오울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공모전 입상
    C뉴스041
    ▲ ‘오울 스튜디오’ 김석훈씨의 충남문화콘텐츠 페스티벌 대상 수상 모습     © C뉴스041

     “밤새는 데는 이력이 났죠. 그래서 이름도 올빼미(오울, Owl) 스튜디오라고 지었어요. 작업을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집중해야 하는데, 낮에는 수업도 있고, 소란스러워 그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올빼미족이 된 거죠.”
     
     순천향대 애니메이션 동아리 ‘오울 스튜디오’의 김석훈(영화애니메이션 전공 4) 씨의 말이다.
     
     올빼미라는 이름답게 애니메이션 작업이 진행되는 작화실은 365일 중 360일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은 열의로 똘똘 뭉쳐 함께 작업하고 있는 학생들은 총 18명. 홍순구 교수의 지도로 쿤스(Koon's)와 라이트 박서(Light boxer) 두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캐릭터와 배경을 정하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이야기를 만들고, 연출, 작화, 컴퓨터 작업 등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은 수상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최근에는 아산시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충청남도가 후원한 <2010 충남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에서 2개 팀이 대상과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3월 초 동아리가 생기고 9개월 만에 이룬 쾌거였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쿤스(Koon's)팀이 제출한 ‘보의 왈츠’. 연주용 로봇이 연주 실력이 부족해 쓰레기 섬에 버려진 후 그곳에서 애벌레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는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심사를 맡은 주최 측으로부터 ‘학생들의 작품이 맞는지.’에 대한 전화 문의가 올만큼 완성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팀인 라이트 박서(Light boxer)의 <엑시트: Exit> 도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평범한 회사원이 어느 날 복사기에 빨려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오울 스튜디오의 작품 활동은 방학에도 계속된다. 방학 중에는 학기 중에 미뤄두었던 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해 자체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실에서 연구에 매달린 공대 학생들도 관련 공모전에서 입상하면서 그간 흘린 땀의 결실을 거뒀다. 한국전파진흥원과 전자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0 전파방송분야 논문제안 공모>에서 정보통신공학과 대학원 최재중(석사과정 4학기)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재중 씨는 이동전화용 안테나에 관한 논문인 <Design of BLA(Branched Loop Antenna) for mobile handset>을 발표했다.
     
     같은 학과 졸업을 앞둔 진형준(4학년), 김지훈(4학년) 씨도 카이스트 전파교육연구센터,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제6회 전파·통신·방송공학 시제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진형준, 김지훈 씨는 손태호 교수의 지도로 기존의 휴대폰 안테나의 CDMA/GSM/DCS/PCS 의 4중 대역 특성을 만족하는 <bar 타입의 휴대폰 내장형 4중 대역 안테나>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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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세계최초 3D 자동차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발표
    입력 2010-10-31 10:09,   최종수정 2010-10-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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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비롯 대·중소기업, 정부, 방송사 등이 공동 참여
    국제영상콘텐츠박람회 영유아부문 1등 수상

    ▲ 3D 자동차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폴리(왼쪽 파란색)'와 '앰버(오른쪽 분홍색)'의 모습. <제공=현대차>

    [경제투데이] 현대차가 경쟁력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승석 현대차 사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곽덕훈 EBS 사장, 구제훈 아카데미과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D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제작발표회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로보카 폴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자동차 캐릭터 발굴을 목표로 총 3년여에 걸쳐 기획·제작됐다. 변신 자동차 로봇 경찰 '폴리'를 주인공으로, 특수한 능력을 지닌 다양한 자동차들이 '구조'라는 활동을 통해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활약상을 다룬 세계 최초의 3D 자동차 변신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로보카 폴리는 대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파워와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창의적 문화 콘텐츠"라며 "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중소기업과 정부, 언론 등 전방위 협력을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로보카 폴리는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로이비쥬얼(대표 이동우)이 영상 제작을 ▲국내 최고 완구 제작사인 아카데미과학(대표 구제현)이 캐릭터 완구 제작을 ▲브랜드콜렉션 전문 제작사인 피노스튜디오(대표 우주석)가 캐릭터 교통안전 용품 제작을 담당했다.

    또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제작 지원을 담당하고 ▲EBS(사장 곽덕훈)가 공중파 방송 담당을 ▲현대차가 기획·감수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등 대·중소기업 및 정부, 언론 등이 참여한 대규모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다.

    특히, 제작진이 현대차 남양연구소, 아산공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냄으로써 생생한 현장감을 부여해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로보카 폴리는 지난 10월 4일 프랑스 깐느(Canne)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영상 콘텐츠 박람회'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영유아부문(Junior Licensing Challenge)' 1등 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총 52편으로 제작됐으며 11월 7일 아침 8시15분 EBS 채널에서 특집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본 방송은 2011년 3월부터 어린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 영국 cBBC, 이탈리아 Rai, 일본 NHK, 미국 4Kids TV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 로보카 폴리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현대차는 향후 어린이 안전 용품 및 교통안전 캠페인 DVD 등에 로보카 폴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현대차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향후 로보카 폴리를 앞세워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유스(Youth)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로보카 폴리의 성공적인 론칭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세계인의 마음속에 현대차가 친근한 브랜드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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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원 감독의 애니메이션 <코피루왁> 대상 수상

    소찬호 기자, soc8

    등록일: 2010-10-12오전 8:10:15

     
    ▲ 한지원 감독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9월 30일(목)부터 10월 5일(화)까지 6일간 열린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 2010>의 폐막식에서 한지원 감독의 <코피루왁>이 대상인 ‘인디의 별’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10월 5일(화) 저녁 7시 30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진행된 <인디애니페스트 2010> 폐막식에서는 대상 외에도 독립보행상, 새벽비행상, 심사위원 특별상, KIAFA 특별상, 관객상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 시상하였으며, 시상 내역에 없던 스페셜 멘션으로 두 작품을 추가로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8월 한달간 진행했던 날애니공모전의 15편의 수상작들도 시상하면서 6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횅사는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KIAFA)가 주최하고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인디애니페스트2010 집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인디애니페스트 2010>는 6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경쟁작(일반 및 학생부문) 및 국내외 초청작 등 총 105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동시에 경쟁작들의 최종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작들을 결정하였다.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 '인디의 별'은 한지원 감독의 <코피루왁>이 선정되었으며,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아직 우리에겐 선택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는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내었다”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혹은 단련된 그림체를 거리낌 없이 활용한 장점이 있으며, 솔직함, 세대의 감정과 개성, 그리고 생활의 살아있음이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내었다.

    경쟁부문 중 일반분야인 독립보행상은 “영상이 난무하는 시대에 애니메이션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켜 주는 작품”으로 “자신이 선택한 대상에게 움직임을 부여해서 의도를 전달한다는 애니메이션의 본질에 충실코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심사의견으로 장승욱 감독의 <먹다>가 받았다.

    경쟁부문 중 학생분야인 새벽비행상은 “성장을 위한 꿈틀거림 같아서 반갑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면서 “세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마치 트라이앵글처럼 돌고 돌며, 반복되는 세 꼭지점들의 아이러니하면서도 서로 맞물린, 이해관계를 간결한 연필터치와 여백만으로도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정경환 감독의 <범준이>가 선정되었다.

    또한 심사위원 특별상은 “아프리카에 만연한 에이즈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애니메이션만이 표현 가능한 방법들을 통해 청각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시각 이미지와 엮어낸 작품과 작가의 역량을 지지한다”면서 김지수 감독의 <템비의 일기(Thembi's Diary)>를 선정하였다.

    작년까지 작품에 수여했던 것을 감독에게 수상하는 것으로 변경한 KIAFA 특별상은 “외부상황의 변화와 조건에 상관없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작가 고유의 영역을 묵묵히 확장하고 있는” 김준 감독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투표를 취합하여 뽑는 관객상인 '축제의 별'은 오수형 감독의 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6개 부문의 본상과는 별도로 스페셜 멘션 작품으로 정민지 감독의 , 윤정욱 감독의 을 선정하여 수상하였다.

    위의 본격적인 수상에 앞서 지난 8월 한달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날애니공모전의 수상작 15편도 시상하였다.

    한편 행사기간 중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제작지원작들도 경쟁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하거나 초청작으로 상영되었다.

    또한 폐막식에서 발표한 7개 부문 8편의 수상작 중에서 독립보행상 <먹다>와 KIAFA 특별상의 김준 감독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제작지원 작품과 작가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수준 높은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 창작의 산실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인디애니페스트 2010>는 6일 동안 105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뿐만 아니라 전시, 워크샵,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마련하여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 관객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개막작품으로 14명의 감독들이 참여하여 ‘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 형식의 작품으로 제작, 상영하고 행사기간 동안 관객들이 참여하여 그린 그림들을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하여 폐막식에서 상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도 있었다.

    또한 작품 상영 후 제작 감독들이 나와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과의 대화시간이나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인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제작발표회에는 관객들과 감독들이 대거 참석하여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추석연휴 이후에 시작되어 6일간의 길지 않은 행사기간 동안 2,2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애니메이션 작품을 관람하여 작년에 이어 관객수가 증가하는 등 올해로 여섯해째를 맞는 <인디애니페스트>가 안정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었다.

    <더빠른뉴스 ⓒ愛國언론 더타임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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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구름빵, TV 전파를 타고 새로운 콘텐츠 아이콘으로 도약
    10-09-14 24
       http://news.kbs.co.kr/culture/2010/09/13/2159987.html (11)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6&s_hcd=&key=201009140… (11)

    지난 4월, 라이선싱 비즈니스 워크숍에서 시연되었던 구름빵이 본격적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관련보도내용)

    KBS : http://news.kbs.co.kr/culture/2010/09/13/2159987.html

    YTN :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6&s_hcd=&key=201009140001094661

    구름빵은 2004년 그림책으로 발간되어 6년간 40만부가 팔렸으며, 지난해부터 뮤지컬로 제작되어 18만여명이 관람하였고, 실제 제품으로 구름빵 4종이 출시되기도 하며 우수 콘텐츠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5년 볼로냐 도서전에서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뽑히기도 하면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입증하기도 하였습니다.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되어 방송을 시작한 구름빵이 연간 백조원대에 이르는 어린이 콘텐츠 시장에서 선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콘텐츠 아이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구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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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달을 훔쳐간다면…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16일 개봉 2010년 09월 09일(목)

    과학미디어로 읽는 미래악당에도 수준이 있고 질이 있다. 그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려고 하는 유치한 수준의 짓거리는 장난에 불과하다.

    뭔가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악의적인 짓 정도는 해야, “아! 이래서 악당이라고

    하는구나”라고 할게다. 자, 여기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아저씨 ‘그루’가 있다.

     그루는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파리에 있는 에펠탑,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전세계의 명소들을 훔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빈번히 실패. 진품이 아닌 축소품을

    훔치는데 그쳐 악당으로서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 악당 그루  ⓒ슈퍼배드


    그루는 인류 최고의 악당질을 위해 계획을 세운다. 바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들어있는 영원 불멸의 존재, 달을 훔치기로 마음 먹는다. 그루가 달을 훔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달은 그에게 희망이자 꿈이었다.

    그루는 이 말을 가장 좋아했다. “이 한 걸음이 나에게는 작은 발걸음일 뿐일지라도

    인류 전체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1969년 7월 20일 지구인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

    (Neil Armstrong)의 말이다.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찍힌 그의 발자국은 텔레비전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됐고, 텔레비전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모두가 상기된 얼굴로

    인류 문명의 진화, 과학의 발전, 꿈의 실현을 맛봤다.

    그루는 그런 달을 훔쳐 사람들이 가진 문명의 진화, 과학의 발전, 꿈을 훔치겠다는

     과감한 계획을 세웠다. 어린 시절 그루는 암스트롱을 보며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그를 본 어머니는 “그게 어때서?(So What?)”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준다. 좌절한 그루는 그때부터 어둠의 과학자가 됐고, 결국 악당으로 성장한다.

    ⓒ슈퍼배드


    과학소년소녀들이 삐뚤어지는 이유

    많은 과학자들(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일부 공학자들)은 어릴 적 한번쯤

    “저의 꿈은 과학자입니다”라며 혀가 짧고 음절을 쪼개는 발표를 한 적이 있겠다.

    70~80년대 과학기술이 한국을 먹여살리는 길이라며 중흥정책을 썼을 때,

     많은 어르신들은 과학자의 꿈을 가진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이들을

     대견해마지 않았다.

    그러나 꿈을 이야기 할 때와는 달리,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뭔가 직접적인 실천에

    들어가면 어르신들의 반응은 달라진다. “왜 대체 그런 짓을 하니?”,

    “돈도 안되지 않니?”, “그걸 해서 뭘 얻겠다는 거니?”, “그게 어떻게 실질적으로

     니 삶에 도움이 되니?”라는 등의 핀잔을 듣기 마련이다.

    원자의 내부가 얼마나 인류의 삶에 중요한 문제인지, 빛의 속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세상에 큰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어르신들은 듣지 않았다.

    혹은 이해하려들지 않았다. 소설을 쓰는 사람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듣긴 하지만

     대체로 “아, 그건 소설이니까(글쓰는데 돈이 드나)”정도로 하고 양해해 주는

    편이다. 그러나 ‘과학소년소녀’들이 다소 거대한 실험을 계획하거나 황당한

    이론을 펼쳐 볼라치면 언제나 일종의 격렬한 반대를 접하게 된다.

    소설과 달리 과학실험은 돈이 많이 들고, 실험계획의 의미를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미니언 군단  ⓒ슈퍼배드


    이것이 온 인류의 평안을 위한 밝은 과학을 꿈꾸던 ‘과학소년소녀’들을 개인의

    안위부터 지키게 만드는 서바이벌을 위한 과학회피, 혹은 인류를 빈곤에 빠뜨리는

     악의적인 과학활동이나, 파멸로 수렴되는 무기를 개발하는 어둠의 과학으로

    내몰게 된 원인이다.

    16일 개봉하는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주인공 그루가 악당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이와 같다. 많은 사람들은 과학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과학적(합리적)인

    것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보낸다. 그러나 정작 그것이 자신의 일이 돼 과학을

     배우거나, 실험을 해야하거나, 혹은 그것들을 위해 돈을 써야 한다면 입장을

     금세 바꿔버린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과학은 직업이지, 학문은 아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의 계층 은유하는 영화 속 캐릭터

    그루의 실험실에는 노동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미니언 군단이 있다.

    이들은 고글을 쓰고 청바지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테크니션 집단을 은유하고 있다.

     깨물어주고 싶듯이 귀여운 캐릭터인 이들은 그루가 제시하는 목표에 감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집단이다. 이와 함께 구리구리 박사같은

     중간관리자가 있다. 이 과학자는 그루가 꾸미는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방법을

    고안해 내는 실험물리학자쯤 된다. 그러나 왠지 실천적인 면은 엉성하다.

    그루는 실험실에서 손을 쓰는 등의 눈에 띄는 일은 하지 않는다.

    다만 기획하고 결정하는 이론가, 이론물리학자쯤 된다.

    ▲ 악당 그루  ⓒ슈퍼배드


    이들이 달을 훔치는 방법은 누군가가 만든 물체 축소기를 훔쳐 달까지 날아간 뒤,

    기계를 활용해 달을 작게 만들어 가져오는 것이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아무튼 달을 축구공만큼 작게 만들 수 있다고 가정하자.

    축소시킨다고 하지만 사실상 이는 부피를 줄이는 것 뿐이고 질량은 그대로

    유지된다. 달을 줄여 우주선에 싣고 지구로 돌아오려면 달의 질량을 움직일

    만큼의 엄청난 추진력이 필요할테다. 설령 그런 추진력으로 달을 가져온다

    해도 지구와 달이 서로 당기는 만유인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지구 위에 달을

    놓아둘 순 없을 것 같다.

    어쨌든 달을 누군가 훔쳐갔다고 가정하자. 조수간만은 없어지고 바닷물은

    지구형태에 맞춰 평평해진다. 이 때문에 북극과 남극의 수면은 더 올라가게 되고

    물에 잠긴 빙하는 급속하게 녹아 온 인류는 수해를 입게 된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는 우주 안 태양계의 평형에 달이 기여한 효과가

    사라지게 될 것이고, 조금이라도 그 평형이 깨진다면 지구의 생물 존재는

    일단 역사를 끝낸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 같다.

    물론 이런 상상에는 그루가 달을 훔친 뒤 일어날, 달빛이 줬던 낭만적인 문학적

    영향력과 달이 인간에게 주었던 수많은 상상력과 꿈을 제외한 이야기다.

    박상주 객원기자 | utopiapeople@naver.com

    저작권자 2010.09.09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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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슈렉` 가능하다"

    한국경제TV | 조연기자 | 입력 2010.09.04 00:21

     


    < 앵커 >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 미디어 시장에서 검증됐다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 글로벌 좌담회에 참석한 할리우드 제작자들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외국 제작사와의 협력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록색 괴물, 그 이름도 특이한 슈렉은 못생기고 뚱뚱한 괴물이지만, 피오나 공주를 구한다는 새로운 구성과 풍자로 전 세계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슈렉` 제작자 존 윌리엄스는 흥행의 비결을 콘텐츠로 꼽았습니다.

    전래동화 같은 한국만의 콘텐츠들이 만화영화로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한국판 슈렉의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 인터뷰 > 존 윌리엄스 슈렉 제작자
    "한국은 새로운 문화를 앞장서서 이끌 좋은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다. 한국의 콘텐츠들이 더 글로벌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느냐 이다."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개최한 글로벌 좌담회에서 할리우드 제작자들은 우리나라 콘텐츠가 발산하는 힘을 잘 살려 세계 미디어시장 공략하려면 해외 공동제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의 경우 창작과 제작을 구분해 각자 전문 분야에 주력하면서도 함께 작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경제미디어그룹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제임스 홀트 메달리온 제작자
    "한국경제미디어그룹와 알고 지낸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영화 제작 등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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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스토리 3'ㆍ'슈퍼맨 리턴즈' 주역 방한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와 영화 '슈퍼맨 리턴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등을 만든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콘텐츠컨퍼런스 ITS CON DICON 2010'에 픽사(Pixar)의 3D 영상 슈퍼바이저 밥 화이트힐과 영화 '슈퍼맨 리턴즈'의 총괄 프로듀서 크리스 리가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밥 화이트힐은 3D 영상이 새로운 시각적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를 주제로, 크리스 리는 '할리우드 글로벌 전망: 영화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드림웍스를 거쳐 2004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옮긴 밥 화이트힐은 3D 디지털 애니메이션 '업'과 세계적 히트작 '토이스토리 3'의 입체영상을 책임지고 있다.

       크리스 리는 소니픽처스(옛 콜럼비아 트라이스타픽처스) 사장을 역임한 영화 프로듀서로, 영화 '제리 맥과이어'와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등을 제작했으며 '슈퍼맨 리턴즈'의 총괄 프로듀서도 맡았다.

       k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8/25 11:38 송고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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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와 버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인형 되다
    글 : 김용언 | 2010.08.24

    <토이 스토리3>,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흥행수익 올려

    장난감들이 사고를 쳤다. 디즈니와 픽사가 제작하고 리 언크리치가 연출한 3D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3>가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흥행수익을 달성했다. 지난 8월13일 디즈니의 발표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3>는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통틀어 9억2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그전까지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1위였던 <슈렉2>는 9억198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토이 스토리3>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봤을 때, 심지어 디즈니의 필모그래피 전체에서도 흥행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작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이 10억6617만9725달러로 1위, 팀 버튼의 2010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10억2429만7771달러로 2위, 2007년작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9억6099만6492달러로 3위다.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역사상 전세계의 흥행순위를 보더라도 <아바타>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이 4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5위,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8위, <토이 스토리3>가 9위에 랭크됐다. <토이 스토리3>는 이 목록에 포함된 유일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18일 미국에서 처음 개봉한 이래, <토이 스토리3>의 흥행기록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8월8일 주말 기준으로 미국 내 <토이 스토리3>의 수익은 3억9638만7342달러다. 이는 미국 내 기준으로 4억4122만6247달러를 벌어들인 <슈렉 2>의 1위 기록에 조금 미치지 못했음을 뜻한다. 아마도 8월이 끝나기 전에 이 기록 역시 뒤바뀌지 않을까. 심지어 11월2일엔 <토이 스토리3>의 블루레이와 DVD도 출시된다. 이 부문의 신기록은 어느 정도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글 : 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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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애니메이션 名家 '스튜디오 지브리' 가보니
    JAL·네슬레 등 대기업과 개봉 한달전 마케팅 총공세
    '마루 밑 아리에티' 9월 개봉…10㎝ 소녀와 병약소년의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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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토이 스토리3> 세계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등극
    기사입력 : 2010.08.17 13:40조회수 : 9225    


    [맥스무비=김규한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3>가 드디어 해냈다.

    올해 북미 극장가에서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4억 달러 고지를 밟았다. 개봉 58일 만에 이루어 낸 개가다.

    <토이 스토리3>가 거둔 기록은 이것만이 아니다. 월드 와이드 성적 기록도 다시 작성했다. <슈렉2>가 가지고 있던 애니메이션 세계 기록을 뛰어넘고 9위로 뛰어올랐다.

    월드와이드 성적 10위 안에 든 영화 중 애니메이션 장르는 <토이 스토리3>가 유일하다.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신기록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 내 성적에서는 아직 <슈렉2>에 못 미치지만 월드 와이드 성적에서는 <토이 스토리3>가 훨씬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세계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에 등극한 <토이 스토리3>가 추가적으로 벌어들일 수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토이 스토리3>는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에서도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맥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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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리우드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 한국인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화  
    My스타뉴스 나유경(007ttotto@mdtoday.co.kr) 기자
    2010-08-16 15:42 발행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나유경 기자]



    오는 8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휩쓸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TV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JM 애니메이션에 소속된 유재명, 김상진 감독이 참여, 에미상(김상진)과 애니 어워드(유재명) 수상의 주역이 되는 등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리 프러덕션부터 그림, 촬영 등의 메인 프러덕션과 후반 작업 단계에 이르기까지 한국인 감독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작품 전반에 걸친 동양적 색채와 캐릭터가 보다 섬세하게 완성, 신선하다는 호평과 함께 세계적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킨 ‘아바타-아앙의 전설’. 그리고 바로 이 작품이 판타지 3부작 시리즈 영화인 <라스트 에어벤더>로 탄생함에 따라, 한국인이 참여한 애니메이션이 블록버스터 영화로 거듭나는 첫 번째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판타지 영화나 히어로 무비들을 비롯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베스트셀러 소설과 코믹스를 영화화했던 데 반해 <라스트 에어벤더>의 경우 TV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했다는 점, 그것도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판타지 3부작의 대규모 블록버스터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성사되며 한국 영화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던 <시월애> <장화 홍련>, 이례적으로 20세기 폭스사의 자본을 유치하며 화제를 모았던 나홍진 감독의 <황해> 등 국내 영상 콘텐츠가 할리우드와의 적극적 교류 속에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감독이 참여한 ‘아바타-아앙의 전설’이 120개국에 방영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모은 데 이어 전세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되며 한국 문화 산업의 또 하나의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는 단순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넘어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롤 모델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국내 팬들의 이목을 한층 집중시키고 있다.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라스트 에어벤더>는 오는 8월 19일 개봉한다.  
    My스타뉴스 나유경 기자 (007ttott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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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코닉스, 웹 애니메이션 신장르 개척

    지면일자 2010.08.16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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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펭귄 `뽀로로`로 국내 아동 교육용 애니메이션 시장을 이끌어 온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가 이번에는 웹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서고 있다.

    아이코닉스는 웹을 전문 유통 채널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 초 TV 방영물과는 다른 플랫폼을 활용한 아이코닉스의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T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웹 애니메이션 사업은 한 때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하고는 다르다. 실제 TV방영 및 극장에서 상영되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콘텐츠지만 오직 온라인상으로만 서비스한다는 게 `BT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TV 일변도의 애니메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미디어 서비스 채널이 늘면서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애니메이션 서비스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는 취지다. 특히 기존 영상물을 재활용하지 않고 `뽀롱뽀롱 뽀로로` `치로와 친구들`과 같은 기존 유아교육용 콘텐츠와는 사뭇 다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일 대표는 “웹의 특성을 살려 작가들의 상상력과 표현이 살아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의 성격을 살린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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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애니메이션, 산업보다 문화적 접근을

    지면일자 2010.08.11  
          
    투니버스, 챔프, 카툰네트워크 등 주요 애니메이션 채널들이 국산 애니메이션을 홀대하고 있다고 한다. 과태료를 물더라도 국산 애니메이션보다 외산 애니메이션 편성만 고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7개월간 국산이 아닌 일본 등 외국 1개 국가 프로그램만 방영한 사례가 무려 16건에 달했다. 과태료만 2억6687만원에 이른다. 국산 애니메이션 의무 편성 비중을 지키지 않아 1500만원의 과태료도 냈다.

    국산 애니메이션 의무 편성제도는 열악한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과거 한국 영화가 헐리우드 영화에 기를 펴지 못할 때 도입한 `스크린 쿼터제`와 맥을 같이한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쿼터제는 일종의 무역장벽이라서 해외의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고집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문화산업은 단순한 시장논리에서 벗어나 한 나라의 문화의식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이 주 시청자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학자들은 1970~80년대 유행한 디즈니 만화 영화가 `아메리칸 드림`을 심어 미국 중심의 `팍스 아메리카` 가치관을 확산시켰다고 비판한다.

    애니메이션 채널들이 이 같은 우려에도 외산 애니메이션만을 고집하는 것은 당장의 시청률에만 연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당장의 광고 수입과 맞바꿔 먹는 것이다. 정부의 솜방망이 처벌이 불법을 조장한다는 우려도 높다. 몇백만원에 불과한 과태료로는 강제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 애니메이션 채널이든 정부든 국산 애니메이션을 산업이 아닌 문화적 관점에서 다시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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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애니메이션 강세 속 국가대표 애니 ‘마법천자문’ 흥행 기대

    뉴스와이어 | 입력 2010.08.04 10:08

    (서울=뉴스와이어) 1200만부의 신화, '마천열풍'을 일으킨 화제의 도서 '마법천자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매력을 가진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 마법천자문 > 이 올 여름,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의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지 주목 받고 있다.

    < 슈렉 > 부터 < 명탐정 코난 > 까지!

    초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 일으킨 애니메이션들!

    올 여름 극장가 애니메이션의 흥행 성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관객들이 극장으로 대거 몰리면서 가족 단위의 관객, 어린이들이 즐겨볼 수 있는 영화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7월 1일 개봉, 개봉 5주차에도 지속적인 관객몰이를 하며 200만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중인 < 슈렉 포에버 > 는 < 슈렉 >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1편부터 이어져 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마지막 작품까지 이어지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국내 관객 65만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강자로 떠오른 '코난 시리즈'는 올 해 <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 으로 다시 한 번 그 영광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지고 다양해진 적들과의 삼각대결을 펼쳐야 하는 코난의 모험을 그린 <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 은 현재까지 40만이 넘는 관객을 돌파하며 제 2의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인어대해전 > 도 지난 주 개봉, 첫 주 10만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국내에서 개봉한 극장판 중에서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시원한 바다 속 모험과 다채로운 캐릭터, 다양한 비밀도구 등으로 무장한 <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인어대해전 > 은 극장판 탄생 30주년 기념 대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가대표 창작 애니메이션 < 마법천자문 > vs 픽사의 초히트작 < 토이스토리3 >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2편의 애니메이션 < 마법천자문 > 과 < 토이스토리3 > 는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00만부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한 원작도서 '마법천자문'은 교육적 효과를 겸비한 Edutainment 이자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검증된 컨텐츠이다. 영화에서는 원작 도서의 장점을 가지고 오면서도 영화매체가 가진 재미요소를 부여해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 새로워지고 강화된 캐릭터, 화려한 이미지와 배경, 여기에 도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역동적인 액션과 한자마법의 시각화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 마법천자문 > 이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다른 애니메이션들은 부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일방적으로 선호한다면, < 마법천자문 > 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엄마들이 더욱 추천하고 보여주고 싶어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일 것이다. 엄마들 사이에서도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가 된 < 마법천자문 > 이 올 여름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토이스토리3 > 도 귀환한다. 지난 6월 18일, 북미에서 개봉한 < 토이스토리3 > 는 놀라운 흥행성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이끌어내며 작품 자체에 대한 높은 완성도로 국내 흥행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1996년에 개봉했던 < 토이스토리 > 의 팬층까지 끌어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성수기 마지막 달에 펼쳐지는 국가대표 창작 애니메이션과 지금의 픽사를 있게 한 전설적인 작품 < 토이스토리 > 의 3편이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양상을 띌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00만부 신화의 검증된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캐릭터, 액션과 볼거리를 모두 담아낸 화제작 < 마법천자문 > 은 오는 8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출처:CJ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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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애들밖에 안보는 유아층 애니는 필요가없어..........

      2010.08.07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2. 초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 일으킨 애니메이션들!

      2010.08.13 19:4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