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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의 융합과 연결

문화의 Culture, 라틴어 Cultus, 재배하다, 경작하다,
마음을 돌보다, 지적인 개발을 하다는 본래적 의미를
생각합니다.

디지털시대의 문화는
디지털 융합 환경에서 마음을 돌보고,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경작과 재배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화콘텐츠는 디지털 환경에서
창출되는 지식과 스토리, 데이터,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가
본래적 문화의 의미와 융합하고 연결, 핵심 가치로 창조되고 발현됩니다.

문화는 상류에서 하류로, 강에서 바다로 굽이쳐 흐를 때,
문화적 가치가 발현됨을 실감합니다.

문화콘텐츠에서의 융합, 연결, 각계의 소중한 분들을 만나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하여온

지난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한베콘텐츠협회 회장 전충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창시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하이! 베트남 2월 정모 안내

하이! 베트남, 한베콘텐츠협회 2월 정모를 오는 2월 13일 수요일저녁 6시부터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의 출범과 베트남 정부로부터 대표로 임명되신
이창근 베트남관광대사님을 모시고 상견례의 자리를 갖게 됩니다.

이번 정모가 한-베트남 관광 산업 발전, 콘텐츠 활성화 등 인적 교류와 정보 교류의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베콘텐츠협회 회장 전충헌 올림.

1. 컨셉 : 만나자!
2. 구호 : 우리는 한배다!
We are in the same boat.
3. 시간 : 2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4. 장소 : 팔육팔식당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5-6번지 2층)
(대중교통 이용 권장, 주차 선착순 2시간 무료 10명까지 이후 유료)
5. 참가비: 3만원 (저녁식사 비용 포함)
입금계좌 : 농협 356-1359-1858-03 예금주 전충헌
6. 참석대상; 한배에 타거나 타실 분
7. 진행 : 사회 김영란 대표
등록 : 6시 00분 ~6시 30분
1부 행사 : 6시 30분 ~ 7시 10분
6시 30분 ~ 6시 35분 한베콘텐츠협회 소개 및 회장 인사말씀 5‘
주한베트남관광청 출범 축하 케이크커팅
6시 35분 ~ 6시 38분 이창근 베트남관광대사님 및 내빈 소개
6시 40분 ~ 6시 50분 이창근 베트남관광대사님 말씀 15‘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출범을 중심으로
-한베트남 관광 산업 경제 전망과 기대
6시 50분 ~ 6시 55분 내빈 인사 말씀
'한-베트남 역사적 유사성'
-김내동 남사모 회장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강역사문화포럼 회장
솔로몬경영개발원 원장
6시 55분 ~ 7시 15분 참석자 인사 각 2분 이내
7시 15분 ~ 7시 17분 단체 사진촬영 및 명함 교류

제 2 부 저녁 식사
8. 공지
9. 폐회
10. 2차 패스트파이브 17 층 비즈니스 미팅

[한베콘텐츠협회 창립취지문]

한베콘텐츠협회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이익을 대변합니다.

베트남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며, 한베 양국간 미래 문화콘텐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인재 등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주된 목적 사업으로 합니다.

양국간 관광 콘텐츠 촉진, 청년 세대 일자리 창출 등 한베 양국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합니다.

베트남 시장 진출 기업은 현재 6,000여개에 달하며 이들 기업에 의한 베트남 일자리 창출은 100만 명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민들이 좋아하는 Korea Brand PREMIUM 은 K-POP , 드라마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홍삼, 화장품 등 K-H&B, 한복 체험 등 관광콘텐츠, K-Food ,K-Edu등으로 확대 되고 있습니다.

한베콘텐츠협회는 한베 양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각 분야의 기업가와 전문가들의 활약의 콘텐츠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한베는 한배입니다.
우리는 한배입니다.^^
We are in the same boat.

감사합니다.

한베콘텐츠협회 회장 전충헌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씬 짜오!
굿모닝! 베트남 3월 정기모임

안녕하세요?
하이! 베트남 3월 정기모임을 오는 3월 20일 (수) 갖습니다.

이번 3월 하이!베트남 정기모임은
Julia Jiyeon Yu 유지연 변호사님과 함께 하는 콘텐츠커뮤니티 교류 모임입니다.

유지연 변호사님은 싱가포르 Oon &Bazul LLP에서
Partner & Head of Korea practice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번 굿모닝 베트남 3월 정기모임은 한베콘텐츠협회 “해외진출 및 국제분쟁예방 담당 이사”님이기도 하신 유지연 변호사님과 한베콘텐츠협회 멤버쉽 회원사 간 임원간 유익한 인적 교류와 상견례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굿모닝!베트남 3월 정기모임

1. 주제 :
가. 베트남, 아세안 국가간 문화의 차이, 비즈니스 관행의 차이, 법제도의 차이로 겪는 한국기업의 분쟁 사례와 사전 예방팁
나. 아세안 시장에서의 콘텐츠 중요성
2. 일시 : 3월 20일 (수) 오전 8시 ~10시
3. 장소 : 메리츠타워 17층 회의실 (강남역 2번 출구 앞)
4. 주최 : 한베콘텐츠협회
5. 대상 : 한베콘텐츠협회 회원사, 베트남 해외 시장진출 희망 기업인
(선착순 15명 )
6. 참가비 : 1만원 (커피, 샌드위치 제공)

<한베콘텐츠협회 창립취지>

한베콘텐츠협회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이익을 대변합니다.

베트남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며, 한베 양국간 미래 문화콘텐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인재 등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주된 목적 사업으로 합니다.

양국간 관광 콘텐츠 촉진, 청년 세대 일자리 창출 등 한베 양국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합니다.

베트남 시장 진출 기업은 현재 6,000여개에 달하며 이들 기업에 의한 베트남 일자리 창출은 100만 명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민들이 좋아하는 Korea Brand PREMIUM 은 K-POP , 드라마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홍삼, 화장품 등 K-H&B, 한복 체험 등 관광콘텐츠, K-Food ,K-Edu등으로 확대 되고 있습니다.

한베콘텐츠협회는 한베 양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각 분야의 기업가와 전문가들의 활약의 콘텐츠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한베는 한배입니다.
우리는 한배입니다.^^
We are in the same boat.

감사합니다.

한베콘텐츠협회 회장 전충헌 올림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오늘 대학에서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는 후학으로부터 졸저 ‘문화콘텐츠전략기획론(글누림)’을 잘 읽고 있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문화콘텐츠 개념 창안의 배경과 지식체계 확립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화답을 드렸는데요.

후학들로부터 이러한 인사를 받을 때, 저로서는 큰 격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확립의 과정, 이는 어쩌면 지난 10여 년 동안의 창조적인 혁신과 우리 사회의 변화 환경에 크게 힘입었습니다.

한편 돌아보면 국가의 직면한 위기경제 극복과 미래에 대한 염려로 매일 매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전개된 처절하고도 치열한 콘텐츠지식생태계 기반 조성과 그 실천의 과정이었습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융합 2010.03.10 03:20

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2010.03.09 16:26 입력 / 2010.03.09 17:46 수정

격(格) 높아진 한국 기업, 세계 경영모델 새로 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계자)

미국의 HP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자회사(매출 기준)로 등극한 삼성전자는 요즘 위상을 실감한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공채 결과가 좋은 예다. 소리·소문 없었지만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인사전략상 비밀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선발 인원은 세 자릿수”라고 말했다. 대략 200∼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례가 없는 대규모다. 불과 3, 4년 전만 해도 해외에서 쓸 만한 재목을 찾는 데 적잖게 애를 먹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사실 삼성은 10년 전부터 글로벌 인재 영입에 목을 맸다. 이건희 전 회장이 천재급 인재 영입론을 꺼내든 이후부터다. 틈날 때마다 사장단이 직접 해외를 돌며 채용 로드쇼를 펼쳤다. 그때마다 데려온 입사자는 한국계 동포나 국내파 유학생 일색이었다. 외국에서 어렵사리 영입한 S(수퍼)급, A급, H(하이 포텐셜)급 인재가 있긴 했지만 제 발로 찾아왔다기보다는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하고 모셔온 경우였다. 그러나 이젠 알아서 인재가 몰려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을 시작으로 현재 800여 명인 국내 본사 근무 외국인 임직원 수를 2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글로벌 헬프 센터’를 크게 키우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 조직은 다국적 도우미들을 배치해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들의 국내 정착을 돕는 사내 지원 창구다.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기업의 격(格)이 확 달라지고 있다. 각 나라 최고 인재들이 국내 기업에 몰려들고 있다. 경영학 부문의 세계적 석학들은 ‘Korea Co.’의 원형질 분석에 속속 나서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관심’의 단계를 넘어서 이제는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되레 기회로 반전시켜 독보적인 경영 성과를 내는 덕분이다.

한국 기업들이 좀 더 분발하면 글로벌 경영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1970∼80년대 세계 시장을 주름잡았던 ‘주식회사 일본’→ 90년대 정보기술(IT)·혁신(Innovation)을 주도한 미국 기업의 바통을 이어 벤치마킹 모델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국내 기업들에 대한 바깥쪽 시각이 교정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2008년 말 지구촌을 덮친 금융위기다. 삼성경제연구소 이승현 연구원은 “97년 외환위기에 이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 속에서도 위험을 기회로 반전시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국내 기업들이 불확실성이 커지는 요즘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국내 기업들은 어리둥절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전무는 “불과 2∼3년만 해도 글로벌 선두 기업 벤치마킹에 매달려온 우리 기업들로서는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에서 인생 승부 건다
2005년부터 해마다 중국에서 대졸 사원을 공채로 뽑는 SK그룹은 지난 연말에도 한바탕 몸살을 앓았다. 베이징대·칭화대 출신 등 중국 전역에서 엘리트들이 대거 몰려들어서다. 100여 명을 뽑는 중국 지역 공채는 평균 경쟁률만 300 대 1에 달한다. 2008년 SK텔레콤에 입사한 쉬옌슈(26·여·글로벌 사업팀)는 그래서 스스로를 ‘행운아’라고 말한다. 베이징대(국제정치학) 출신인 그는 “평소 SK가 후원하는 장웬방(중국판 장학퀴즈) 덕분에 현지에서도 SK는 선망의 직장”이라며 “중국 친구들도 나의 입사를 매우 부러워하고 있으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LG전자도 상황은 비슷하다. 해외 법인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의 구직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정례 인사에서 해외 주요 5개 판매법인장(북미·캐나다·프랑스·베네룩스·스웨덴) 자리에 해당 지역 출신 간부들을 대거 발탁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에 대서 특필되면서 지원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LG전자 해외 법인장들은 해당 권역의 판매·마케팅을 책임지는 ‘지역 사령관’들이다. 그간 LG전자는 이런 중책을 한국 본사 출신에게만 맡겼다. LG전자는 해외 10여 개 법인에서 현지인을 최고운용책임자(COO)로 뽑아 제2, 제3의 법인장 후보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각 지역의 인재들이 선망하는 회사가 되고, 영입한 이들이 큰 성과를 내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회사 가치가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뽑힌 외국인 현지 법인장들은 해당 지역 법인에서 잔뼈가 굵은 조직 운용 전문가나 판매통이며 내부적으로는 ‘톱팀(Top Team)’으로 특별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유럽지역본부 프랑스법인장으로 발탁된 에릭 서데즈(54) 상무의 경우 LG전자 현지 법인에 합류한 2003년 이래 프랑스 내 판매 거점 확충에 전력을 기울여온 점을 높이 샀다.

한국 주요 기업의 ‘어메이징 스토리’는 전 세계 언론의 단골 메뉴가 된 지 오래다. 요즘엔 한발 더 나아가 한국형 경영 모델이 학문적 연구 대상으로 본격 다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애리조나주의 유명 경영대학원(MBA)인 선더버드스쿨의 캐너 라마스와미 교수는 ‘SKMS(SK Management System)’를 분석한 뒤 극찬했다. SKMS는 SK그룹이 20여 년간 구축해온 경영전략이다.

SK 권오용 부사장은 “라마스와미 교수는 SKMS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내는 일이 기업의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는 최고 가치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경영학계의 베스트셀러인 『Big Think』 저자인 번트 슈미트 컬럼비아대 교수는 3월 신학기부터 삼성전자를 강의한다. 액정화면을 앞뒤로 장착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킨 듀얼카메라 사례가 대상이다.

현대차는 좀 더 앞서 해외에서 경영학 교재로 채택된 케이스다. 2008년 10월 미국 스탠퍼드대 MBA는 필수 과목인 ‘국제경영’ 강좌에서 이 회사를 강의 주제로 채택했다. ‘현대차, 세계 자동차 시장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품질 경영과 글로벌 경영 완성’이란 주제로 현대차의 글로벌 공략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현대차 케이스를 과목으로 택한 이 대학 MBA 윌리엄 바넷 교수는 “현대차가 세계 어떤 카메이커들보다 글로벌 경영에 성공했다”며 “그 과정을 연구하고 현대차가 보완해야 할 전략이 뭔지를 살펴보자는 게 교과 채택의 주된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남다른 위기 극복 능력과 막힘 없는 글로벌 경영. 최근 10년간 한국 대표 기업들을 단시일 내 글로벌 강자로 끌어올린 키워드다. 특히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볼륨존(신흥국·중간 소득층)’ 개척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스피드 경영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식 오너 리더십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소유와 책임 경영을 하나로 묶은 경영 체제다. 10년 이상 아시아 지역 경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약 중인 마이클 슈먼(TIME 아시아 특파원)기자는 이에 동조한다. 그는 최근 발간한 자신의 책 『기적(Miracles)』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도약한 곳이 한국(기업)”이라며 이 중 현대차를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았다. 정주영-정몽구 회장으로 대를 이은, 뚝심의 오너십이 현대차를 변방의 삼류 양산차 업체에서 글로벌 카 메이저로 탈바꿈시켰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오너 책임 경영의 장점을 ‘비전 경영’이라고 압축했다. 조 회장은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항공이 (글로벌 금융위기 등) 악조건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5∼1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 비전을 갖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반면 외국계, 특히 미국 항공사들은 월스트리트(자본과 주주) 눈치를 보느라 단기 성과에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 기업의 ‘내공’은 아직 여기까지다.

진정한 글로벌 리딩 기업 반열에 오르기엔 여전히 뭔가 부족하다. 무엇보다 세상을 뒤집어놓을 만한, 획기적인 신제품·신기술·신사업을 내놔본 경험이 거의 없다. 멀게는 소니의 워크맨, 가깝게는 애플의 아이팟·아이폰 같은 이른바 와해성 기술이다. 국내 1등 기업인 삼성전자조차도 아직 추격자 본능을 떨쳐내지 못했다. LG경제연구원 김재문 연구위원은 “우리 기업이 자랑하는 스피드, 위기 관리는 솔직히 중국 등 후발주자들이 금세 베낄 수 있는 범용 경쟁력”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결국 시장 개척 능력에서 하루빨리 스스로 시장을 만들어내는 단계까지 오르는 게 한국 기업의 숙제”라고 덧붙였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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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